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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사용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내 대중교통에서 자주 쓰는 카드인데요, 이제 인천공항까지도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인천공항 사용방법
지난 24년 9월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인천공항(T1, T2역)에서 하차는 추가 요금 없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30일권과 단기권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카드를 사용하여 서울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T1역과 T2역에서 하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마곡나루역, 김포공항역 등 6개 주요 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승차할 수 있고, 추가 요금 없이 인천공항 T1역과 T2역에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서울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기후동행카드로 바로 하차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해요! 그리고 중요한 건, 기존의 가격 그대로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기후동행카드 인천공항 유의사항
다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승차는 안 된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외국인 관광객도 서울 시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갈 수 있지만, 인천공항에서 서울시내로는 승차할 수는 없어요.
또한, 서울역 도심공항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 직행열차(AREX)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해당 열차와는 구별됩니다. 이 부분은 꼭 참고해주세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이제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훨씬 더 편하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 여행 갈 때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